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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서울·경기 종교시설 집합제한명령...협조가 필수" / YTN

2020-08-18 1 Dailymotion

300명이 훌쩍 넘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대다수가 서울 거주자입니다.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서울시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박유미입니다.

8월 18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14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분은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7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던 중 8월 16일에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2명이 늘어서 2209명으로 622명이 격리 중이고 현재 157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32명으로 해외 접촉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75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양천구 되새김 교회 1명, 확진자 접촉 18명, 경로 확인 중이 21명입니다.

17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787병상 중 590병상을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5%입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다니는 교인 한 분이 12일 최초 확진 후 16일까지 314명, 17일 12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38명이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82명입니다.

현재까지 교인 및 방문자 등 1559명에 대해 검사하여 양성 281명, 음성 996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검사 대상자 4066명 중 3477명의 소재를 확인했으며 서울시 거주자 1971멍의 신속한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를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서 직접 나가서 같이 협의를 해 나가며 명단을 추가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 집회 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추가로 각 관할지역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후 관할 지역 보건소를 통해 별도 통지서가 발부되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반드시 유지해 주시기를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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